왕좌의 게임 시즌6 10화 스포일러 리뷰 줄거리 결말

레드킵. 종교재판 준비로 분주하다. 로라스 타이렐이 재판을 받는다. 자신의 죄를 줄줄 고백하는 로라스. 벌을 달게 받겠다고. 종교단체에 귀의하는 로라스. 이마에 표식 만듬.

세르세이는 갑옷을 입고 종교단체의 침입에 대비한다. 여왕 세르세이를 재판에 소환하기 위해 종교단체 무장남자들이 간다.

또 한 명 죽는다. 아이들의 칼침에 죽는 그랜드 메이스터 피세르. 이를 바라보는 퀴번.

아이를 따라가던 란셀은 아이한테 칼침을 맞는다. 아직 안 죽었고 기어다가 뭔가 녹색 물질을 발견하는데, 맙소사! 가장 먼저 사망함.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마저리 여왕. 대피하려는 사람들을 막는 종교단체 사람들.

세르세이의 반격이 불이었네요. 그 녹색 폭탄 물질 기억하나요들? 블랙워터 전쟁 때 배 태워버렸죠. 세르세이가 종교재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모조리 불태워 죽여버리네요.

멍 때리는 토먼 왕.

죄를 고하라고 세르세이 괴롭혔던 수녀 기억나나요? 그대로 당하네요.

세르세이의 복수는 멋지게 성공하네요. 종교단체, 마러지 여왕과 타이렐 측근들, 그랜드 마이스터까지 확실하게 제거해 버렸네요.

왕좌의 게임 스타일이죠. 권선징악이 아니라 잔인하고 정의라고는 눈꼽도 없는, 무정한 세계를 그립니다.

헉, 토먼이 몸을 날려 사망.

승전 잔치 중인 라니스터 군사와 프레이 군사들.

아들 토먼 시체를 바라보는 세르세이.

보면 스타크 집안도 라니스터 집안도 온통 죽는 사람, 특히 젊은 나이에 죽는 사람이 많네요.

샘은 드디어 올드타운에 도착. 메이스터 되러 왔어요. 도서관 둘러 보는 샘. 중세에는 도서관 책이 저렇게 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경이로운 눈으로 책들을 바라보는 샘. 독서광은 저 심정 이해하죠. 천국이죠.

양파 기사는 레드 우먼한테 목각 인형을 던지며, 네 죄를 고하라 외친다. 예언을 잘못 봤다고 얘기하는 레드 우먼. 이 여자에게 사형을 내리라는 양파 기사. 위에서 화이트워커들이 오니 자신이 필요하다고 변호(?)한다. 존 스노우는 레드 우먼을 살려 풀어준다.

산사한테 난 스타크 아니라고 니가 북부 왕 하라고 얘기하는 존 스노우.

타이렐 가문 할머니는 도른에 가서 협상 중이다. 종소리와 함께 바리스 등장.

다리오스한테 미린 지키라고 하는 대너리스. 사랑 대신 정치를 택한 것이다.

티리온한테 조언 듣는 대니러스. 여왕님께서 티리온한테 킹스핸드 표식 달아준다.

프레이 할배. 분위기 이상한데... 왜 혼자 있는 거야? 서빙 하는 여자 아이는 왜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야? 짜잔. 가면 벗고 아리아 스타크 등장. 프레이 킬.

리틀 핑거, 산사한테 또 추근거린다. 산사는 여전히 멍청한 소녀? 아저씨 거절하는 산사.

벤진 스타크는 브랜든 스타크/조젠을 두고 전쟁 하러 떠난다. 나무를 만지는 배랜드. 다시 그 과거로 간다.

뒤돌아 보는 아버지 네드. 리아나 스타크. 죽어가는 리아나는 뭐라고 귀에 대고 얘기한다. 뭘 약속하라고? 아이를 안는 네드. 그 아이가 바로 존 스노우다.

북부 군사들 모인 회의장. 존 스노우는 아직 전쟁 끝난 게 아니라고 위에서 화이트워커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리아나가 존 스노우를 킹으로 추대한다. 각 가문은 존한테 충성을 맹세한다.

세르세이 재집권. 왕비가 된다. 이를 바라보는 제이미.

용 세 마리와 말 종족 태운 배는 웨스트로로 향한다.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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