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리뷰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 - 아리아


지난번에 아리아가 살려준 여배우가 무대에서 세르세이 모정(?) 연기 중. 관점에 따라서 같은 사실이 얼마나 달라보이는지. 각자의 관점에서는 자기가 정의이고 자기가 진실인 거죠.

칼 침 맞은 아리아는 이 여배우를 찾아가 치료를 받습니다. 음식도 얻어 먹고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눕니다. 배우 해 보겠냐고 제안하네요. 이름 없는 자들이 자신을 쫓고 있다고 고향 웨스트로로 가겠다고 대답하는 아리아. 생각해 보니, 아리아가 모정에 굶주려 있긴 하죠.

도끼 들고 보수를 시작하는 하운드. 한 방, 많아야 두 방으로 끝남.

미린. 삼룡이 엄마가 진실한 구원자라고 선전하는 종교인. 일단 티리온의 전략이 먹혀서 도시가 평온하네요. 바리스는 배와 구원군을 구하러 길을 떠납니다.

하이스패로우가 여왕 세르세이를 만나겠다고 말을 전하는 종교집단. 거절하는 세르세이. 강제로 데려가려하자, 마운틴이 본보기로 간단하게 한 명을 제거한다. 목을 병뚜껑처럼 따버렸음. 만나고 싶으면 니가 오라고 전해. 세르세이 말씀.

포드릭과 브리엔은 제이미 진형에 왔다. 포드릭과 브론은 오랜만에 재회하고 거시기한 농담을 한다. 아, 포드릭은 거기기 능력이 상당해서 거기시해 준 여자들이 돈을 안 받았죠. 포드릭은 브론한테서 진짜 싸움을 배운다. 예고편에 목조른 것은 장난이었네요. ^^;

브리엔과 제이미는 우정과 사랑이 뒤섞인 상태죠. 산사 때문에 블랙피시 만나러 왔다. 맹세의 칼을 되돌려 주려는 브리엔. 거절하는 제이미.

브리엔이 블랙피시랑 얘기를 해 보나 완강하다. 어쨌거나 산사의 편지를 읽는 블랙피쉬. 윈터펠을 도울 인력이 없다고 말한다. 하여, 삼촌 도움을 얻는데 실패한다. 군사력이 너무 적은 산사/스노우 진형.

세르세이 라이징? 왕 곁에 서겠다고 하나 거절당한다. 돌아가는 세르세이와 그의 기사 마운틴. 로라스 타이렐과 세르세이 라이스터의 심판이 곧 열릴 것이라고 발표하는 토먼 왕. 그러면서 덧붙이길, 대결 심판을 금지한다고 발표한다. 그러면 마운틴이 무력해지는 거죠. 세르세이를 제압한 거죠.

술 마시며 친해지자고 하는 티리온. 어쨌거나 왕비를 위해 건배하는 거세병 대장과 번역 겸 시녀. 농담도 좀 해 봐. 못 하는 두 사람. 농담하는 티로온 라니스터. 거세병 대장이 시녀의 농담이 썰렁하다고, 나도 농담할 줄 안다고 하는데 갑자기 경종이 울린다. 배들이 몰려 온다.

에드무어랑 얘기하는 제이미. 아들과 아내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안하는 제이미. 사랑으로 설득하는 제이미. 니 아들을 희생물로 내놓겠다고 협박한다.

에드무어는 블랙피시를 만나러 간다. 내부 분열. 에드무어는 리버런의 진짜 주인이니까 성문을 열어 들어오게 한다. 불길한데... 항복하라고 말하는 에드무어. 성문 열리고 프레이/제이미 군사들이 들어간다. 무혈입성. 블랙피시 잡아다 프레이 가문한테 주라는 에드무어.

블랙피시한테 같이 도망치자고 말하는 브리엔. 거절하고 도망치지 않는다. 블랙피시는 싸우다 죽었다고 제이미한테 전하는 전령. 배 타고 성을 떠나는 브리엔과 멀리서 작별 인사하는 제이미.

미린이 공격당한다. 피라미드를 수성하자는 군사 대장. 뭔가 다가오는 데... 삼룡이 엄마였다. 타이밍 기가 막히네요.

하운드 복수하러 가는 길에 그 옛날 친구들(?)을 만난다. 깃발 없는 형제들. 복수하려는 녀석들을 이미 잡고 교수형 처하려는 순간이었다. 하우드가 직접 발판을 없애 죽인다. 그러면서 신발 챙기는 하운드. 못 말리는 하운드. 두런두런 앉아 밥 먹는다. 하운드 왈, 난 치킨이 좋은데... (하운드 아저씨, 한국에 오세요. 치킨집 천지예요.)

베릭은 지난번에 결투에서 하운드가 이긴 것이 신의 뜻이라고 신이 하운드에게 뭔가를 하게 계획한 것이라고 말한다.

여배우는 죽고 만다. 이름 없는 소녀 와서 임무 완수. 이제 아리아를 죽이려고 하는데 뭐 말을 많이 하는지. 도망치는 아리아. 갑자기 무슨 007 영화 같음. 우연히 숨어들어간 곳이 남자들 사우나 탕. 터미네이터처럼 쫓아오는 소녀.

터미네이터 걸은 계단을 굴러 넘어진 아리아를 계속 추적한다. 피 흔적을 따라 가는 터미걸. 니들을 손에 쥔 아리아. 불을 끈다.

얼굴 많은 신의 신전에 터미걸 얼굴을 바친 아리아. 이제 하산해도 될 만큼 실력이 는 아리아. 나 집에 갈래. 신전을 떠나는 아리아.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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