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리뷰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 - 장미, 하운드, 블랙피쉬


새로운 인물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목조 건물을 세우네요. 아이고야, 미쳐. 하운드 살아 있어요. 책에 하운드가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나? 멀쩡하게 살아서 나뭇꾼 일 하고 있는 하운드라니. 뭐하는 집단인지, 집단노동을 하네요. 하운드의 정체를 아는 사나이.

마저리는 아직도 종교집단한테 있다. 옷을 보니까 자발적으로 있는 것 같다. 왕관을 머리에 썼고 옷도 제대로 입었다. 할머니랑 얘기하는 마저리. 마저리는 완전히 종교집단 편이 되었다. 마저리는 자발적인 권력 추구 계략 동참자였죠. 저렇게 쉽게 사람이 변할 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할머니한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뭔가 몰래 건네준다. 할머니는 마저리가 준 쪽지를 폈더니 타이렐 가문 상징인 장미 그림이다. 마저리는 지금 대단히 훌륭한 연기를 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렇다. 사람은 안 변한다.

존 스노우와 그 일행들은 와이들링 사람들과 협상을 한다. 와이들링은 스노우 편에 서서 싸우기로 한다.

세르세이 여왕은 마저리 할머리랑 대화한다. 세르세이 처지가 사면초가다. 할머미 말대로 제이미는 곁을 떠났고 왕인 아들 토먼은 종교집단 편이고 킹스랜딩 사람들은 세르세이를 증오한다.

제이미는 브론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격전지로 간다. 블랙 피시가 사수하고 있는 성을 포위 중인 프레이 가문 군대들. 조카 에드무어의 생명을 위협하며 항복하고 성에서 나오라고 하는데 꿈쩍도 안 하는 블랙피시. 어서 목 잘라. 이렇게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제이미는 지휘권을 갖는다.

곰 섬은 어린 소녀가 군주네요. 존 스노우와 산사가 도와달라고 한다. 반응이 좋지 못하다. 쓸데없이 희생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소녀 군주. 양파 기사가 나선다. 설득을 이런 식으로 한다. 스노우는 모몬트의 종자였고 이제 위에서 화이트 워커들이 내려고 오고 있고 볼트을 괴멸시켜야 하나로 뭉쳐야 이겨낼 수 있다. 그런데 고작 62명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일당 백이라는데, 뭐.

제미이와 블랙피쉬는 일 대 일 얼굴 대면을 한다. 항복을 권하는데 블랙피쉬는 꿈쩍도 안 한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2년 먹을 식량이 준비되어 있다며 헤어진다.

존 스노우는 또 다른 북쪽 지방 가문 글로브(장갑)에 가서 도움을 청하지만 와이들링이 군대에 참여한다니까 썩 좋게 보지 않는다. 차갑게 거절한다.

거세 당한 테온은 어정쩡하게 거시기 하는 장소에서 앉아 있다. 누나랑 대화하는 테온. 용기를 내라면서 술 계속 먹인다. 머린으로 간다고, 삼룡이 엄마 만나러. 테온은 결의를 다진 얼굴 표정을 짓는다.

존 스노우 군대는 내분(와이들링과 북쪽 사람들은 예전부터 앙숙이었다.)이 있고 산사는 더 많은 군인이 필요하다고 불평한다. 산사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

나도 한때는 군인이었다고 뭐라뭐라 설교한다. 죄의식 혹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회심한 모양이다. 이제부터 사람들을 돕기 시작하자고. 말 탄 세 명이 다가온다. 약탈자로 보이는데, 딱히 약탈할 게 없으니까 그냥 돌아간다.

아리아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선박을 예약(?)한다. 암살자 집단(얼굴 많은 신 모시는 집단)의 동료였던 여자한테 칼침을 맞는다. 간신히 도망친 아리아. 도움을 받으려고 시장 거리를 지나며 두리번거리지만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하우드는 사람 대신 열심히 나무 베고 뗄감을 모은다. 무슨 소리가 들려가 가 보니 사람들이 무참히 살해당했다. 자신에게 폭력 대신 선행을 권했던 사나이는 목이 매달려 죽어 있다. 하운드는 도끼를 들고 복수하려고 떠난다.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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