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리뷰 줄거리 웨스트월드 시즌1 5화
윌리엄 일행의 웨스월드 테마파크 관광은 계속됩니다. 돌로레스가 동행 중입니다. 돌로레스는 자꾸만 예전 일을 기억해냅니다. 계속 이 테마파크를 의심 중에 있죠. 매브처럼요.
맨 인 블랙의 무법/음모도 계속됩니다. 지난 4화에서 테디를 구해줬었죠. 이제껏 데리고 다니던 로렌스를 결국 죽여서 거꾸로 매달아 놓습니다. 그리고 떠납니다.
죽은 매브를 작업 중인 두 일꾼. 작업 중 한 명은 인공지능 새로 프로그래밍 코드 연습을 하네요. 그런데 이 작업자들은 말 그대로 인공지능 시체 처리 작업부지 그런 프로그램을 하진 않는 모양입니다.
마을은 축제 중인데요. 돌로레스는 퍼레이드 중에 자기 자신을 본 후 기절합니다. 포드 박사는 돌로레스랑 꿈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웨스트월드의 전제작자 아놀드 얘기를 하네요. 아놀드를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전에 만난 적이 있고 이 세계, 웨스트월드를 무너뜨릴 사람(아마도 맨 인 블랙일 듯)을 만날 거라고 했답니다.
윌리엄 일행은 로렌스를 만납니다. 일행은 지나가던 마차 하나를 텁니다. 그 과정 중에 윌리엄이 일망타진, 그러니까 죄다 총으로 쏴 죽입니다, 안드로이드들을.
턴 마차를 가지고 로렌스를 만나고, 뒤풀이(?)를 합니다. 일행 로건과 윌리엄을 계속 다투죠. 윌리엄은 이 가상 세계를 존중해 주려고 하지만 로건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여기죠. 둘이 싸우는 사이에 돌로레스는 자리를 떠나 돌아다니다가 점쟁이를 만납니다. 그리고 다시 자기 자신을 봅니다.
프로그래머 엘지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안드로이드의 시체를 조사하다가 뭔가 수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인간을 죽일 수 없는데 말이죠. 누군가 웨스트월드로 자신이 조종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들여오고 있는 겁니다.
로렌스 일당은 마차에서 훔친 폭약(니트로글리세린)을 시체에 주입하고서 어디론가 갑니다. 로렌스 일당이 폭약을 물로 바꿔치기 하고 이게 들통이 나자 윌리엄 일행은 궁지에 몰리고 돌로레스의 번개 같은 총쏘기 솜씨로 윌리엄을 구합니다. 그리고 둘은 열차를 타고 로렌스를 만납니다.
그 문신 또 나왔네요. 결국 이 문신이라는 게 이 웨스트월드를 파괴하려는 아놀드라는 사람의 계획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로버트 포드 박사는 맨 인 블랙과 데디와 술 한 잔 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드라마는 원작영화보다 진행이 무척 느리고 더 자세합니다. 계속 떡밥 뿌리고만 있어서 갑갑한 면이 없지 않네요. 아마도 시즌1 끝에서 그동안 뿌린 떡밥을 모조리 회수하는 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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