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웨스트월드 Westworld 시즌1 4화 줄거리 리뷰 잡담

미드 웨스트월드 Westworld 시즌1 4화 줄거리 리뷰 잡담

인간 방문객의 폭력을 인공지능 안드로이드가 기억한다는 설정이네요. 자꾸만 의심하고 회상하고 그럽니다. 웨스트월드 제작자/운영자가 기억을 못 지우나?

지난 3화에서 협곡에 갇힌 안드로이드가 있었죠. 왜 그렇게 되었나 조사에 착수합니다.

운영자 엘지는 뭔가 이상하고 계속 이 웨스트월드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맨 인 블랙의 과거로 추정/의심/가정들 하고 있는,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은데, 윌리엄은 인공지능 여주인공 돌로레스를 만나 구조해 주고 떠나 보냅니다.

맨 인 블랙은 뱀 문신 여두목(?)을 만납니다. 둘이 막상막하네요. 완전 무법자.

윌리엄은 다시 돌로레스를 만나고요. 안드로이드 돌로레스는 자신의 의심을 계속 추적합니다. 어떻게 매브와 돌로레스는 죽은 안드로이드를 회수하는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죠? 일단 그렇다고 나옵니다. 이유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맨 인 블랙은 문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떡밥. 이 가상세계 감옥(?) 웨스트월드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듯 보입니다.

맨 인 블랙이 각 무법자들을 모으네요. 한 명을 탈옥시키기까지 합니다.

아놀드라는 웨스트월드의 전 창작자 얘기가 자꾸만 나오네요. 포드 박사 얘기로는 그 아놀드라는 사람이 돌아버렸답니다. 그리고 예전 창조 상태 그대로 두지 않으려고 하네요.

윌리엄 일행의 현상금 사냥 놀이(?)가 계속됩니다. 윌리엄과 함께 하는 인간은 다들 로봇이라면 마구 총을 쏩니다. 윌리엄은 그게 불편합니다.

마음에 무법자들이 공격해 오고 정해진 시나리오 대로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기병대가 와서 무법자들 처형하죠. 그 사이에 매브의 의심은 계속되고 예전에 총을 맞은 데에 칼을 찌르고 총알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끝.

4화까지 왔는데, 계속 떡밥 뿌리고 분위기만 잡네요. 언제쯤 이야기가 활발하게 진행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