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많은데, 장르가 코미디다. 여성 중심의 드라마다. 강조점이 여기다. 성인용품, 섹드립, 코미디는 미끼다.
여성 네 명의 성장과 우정 드라마다. 여성의 경제적, 정신적 독립 이야기다.
시대와 장소만 다를 뿐, 부부 문제는 달라진 건 없다. 경제 문제도 그렇고. 먹고사는 문제는 달라진 게 없다. 다만, 물가는 다르다. 새우깡 삼백원.
아무래도 남성을 왜곡해서 보여줄 수밖에 없다. 대비로 강조해야 한다. 이야기는 그럴 수밖에 없다.
남자는 경제적으로 무능하거나 폭력적이거나 교양이 부족하거나 남성우월주의에 꽉 막혔거나 윤리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못생겼다.
남주는 물론 예외다. 잘생겼지 똑똑하지 친절하다. 여주는 선하며 예쁘고 밝은 성격에 윤리적이다.
김성령 봐라. 관리해라. 제발 관리해라. 남자든 여자든.
사는 데 중요한 것은 재미다. 돈이 많거나 적거나 없거나.
서울에서 온 남주 미스터리가 더 흥미롭다. 2화 에필로그로 나온다. 뭐지? 누굴 잡으러 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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