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드
경성크리처 시즌 1 2

장르 혼합이 나쁜 건 아닌데, 너무 짬뽕이다. 하나라도 잘하면 좋은데, 다 보통이다.

좀비물. 킹덤이 떠오르는데... 너무 비슷해. 괴기물. 거의 무적이다. 힘만 세다. 그게 다다.

로맨스. 어색하다. 그냥 첫눈에 반했다는 식. 시대극. 생체 실험. 고문과 배신이 강조된다.

제1 권력자에 대한 설명이 애매하다. 도대체 이 여자한테 돈은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시즌2는 별다른 설명도 없이 현대로 시대가 바뀌고 기존 인물들이 불로장생하는 식이다.

이야기의 초점이 없다. 되는 대로 다한다. 독립운동, 모성애, 부성애, 사랑, 우정, 탈출.

어쨌거나 아주 재미없는 것도 아니라서 볼 사람들은 끝까지 다 보겠고 심지어 시즌3을 기다릴 것이다.

2024.10.23

Posted by 호랭이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