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5 10화 리뷰 Person Of Interest

전화 오고 번호 나온다.

핀치는 교수를 하고 있네요. 학점 문제로 학생이랑 상담 중. 존 리스와 루트는 암살범한테서 핀치를 구한다.

사마리탄한테 정체가 들통 났다.피난처에 다 모인 멤버들. 일라이어스 포함. 몰려드는 적들. 핀치는 일라이어스의 도움으로 다른 피난처로 이동한다.

핀치를 살해하려는 자들은 Temporary Resolutions 회사 이름의 명함을 갖고 있었다. 존 리스와 푸스코는 회사로 찾아간다. 방에서 기다리고 하는데,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더니 둘을 죽이려고 킬러들을 보냈다.

피난처로 더 많이 몰려드는 TR들. 일라이어스 부하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갔지만, 뜨억, 일라이어스 사망. 핀치는 잡혀감.

존 리스와 푸스코는 일라이어스가 사망한 현장으로 가고, 사마리탄은 자신이 핀치를 잡아갔음을 사람 하나를 보내 알려준다.

핀치는 사마리탄이 도움을 요청한다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어디론가 끌려간다. 차 타려는 순간, 쇼와 루트 등장. 총격전. 이 난리통에 둘은 인생 철학(?)과 사랑을 논한다. 핀치를 구한다. 쇼는 핀치와 루트를 보내고 남는다. 핀치와 루트를 추격하는 기관총 단 차. 루트가 큰 총으로 날려 버림.

존 리스는 쇼를 태우고 현장을 떠난다.

한편, 지난화에서 면역이 있는 살인자는 사마리탄의 지시에 따라 저격 준비를 한다.

저격수는 운전하는 루트를 쏜다. 둘은 경찰에 체포된다. 루트는 죽진 않았지만 심각한 부상을 당한 모양이다.

핀치는 경찰서에서 머그샷 찍히고 지문 찍힌다. 국가 반역죄로 잡혔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리스, 푸스코, 쇼.

사마리탄에 전면전 선포하는 핀치.

전화 온다. 전화 받는 핀치. 루트다. 아니란다. 머신이 루트 목소리를 택했단다. 루트 사망.

푸스코의 전화로 루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리스와 쇼.


드라마가 최종 종결로 가면서 기존 캐릭터를 갑자기 퍽퍽 죽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일이 미국 드라마에서는 흔하게 일어난다. 시즌이 넉넉하게 더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가, 더는 시즌 연장이 없는 것으로 갑자기 확정되면 이야기가 이런 식으로 틀어져 버린다.

다 빈치 디몬스도 수많은 떡밥과 미스터리를 던지고 회수하며 흥미롭게 진행하다가 갑자기 시즌3부터 주요 캐릭터가 갑자기 죽어나가기 시작하더니 서둘러 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해 버린다.

퍼스 오브 인터레스트는 무척 아껴 본 드라마였는데, 결국 이렇게 서둘러 마무리하는 꼴이 되었다. 미드 헤이븐처럼 급하게 마무리해도 그럭저럭 안정적인 결말이 났으면 좋겠다.

Posted by 호랭이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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