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수퍼내추럴 슈퍼내추럴 시즌12 1화 줄거리 리뷰 - 엄마의 부활, 그리고 정체모를 영국여자
미드 수퍼내추럴 슈퍼내추럴 시즌12 1화 줄거리 리뷰 - 엄마의 부활, 그리고 정체모를 영국여자
수퍼내추럴 슈퍼내추럴이 시즌12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시즌11은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갔었죠. 스케일이 너무 컸어요. 신과 신의 여동생으로 확장되었고 이야기는 그다지 탄탄하지 못했습니다.
시즌12는 다시 두 형제의 가족사로 이야기의 범위를 확 줄였습니다. 시즌12 1화 시작은 딘이 엄마를 만나는 것입니다. 황당하네요.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서 나타나다니.
시즌11에서 온갖 난리를 피웠던 신의 여동생이 엄마를 부활시켜준 거라네요.
한편, 샘은 정체불명의 여자한테 잡혀 있습니다. 영국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영 알 수가 없네요. 영국 억양으로 샘한테 이것저것 물어 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두 형제의 사연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샘은 엿먹으라고 대답합니다.
딘은 되살아 돌아온 엄마랑 벙커로 되돌아갑니다. 거기서 피 붙은 바닥을 봅니다. 주문이 벽에 그려져 있는 걸 보니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화에서 그 영국여자가 캐스를 날려 보냈던 것였죠. 캐스와 상봉한 딘.
재수없는 영국여자는 계속 샘을 물고문(샤워에 가까움)을 하면서 계속 질문합니다. 영국 헌터인 모양입니다. 계속 협조하지 않으니까 부하가 샘의 발에 불고문을 합니다. 으으.
루시퍼는 여러 사람의 몸을 타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승마복 바지 영국여자는 다음 단계의 고문을 주사 약을 놓습니다.
엄마는 적응 중이고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가 낯선 모양입니다. 딘/엄마/캐스 일행은 추적 끝에 샘을 치료/수술한 수의사를 만납니다.
영국여자랑 통화하는 딘. 끊어버리는 영국여자. 영국여자 부하가 딘의 차를 박아버리네요. 그리고 딘과 캐스를 완전 제압해버립니다. 그리고 방심한 순간 한순간에 이 부하는 세상을 떠납니다. 딘 일행은 다시 샘을 찾으러 떠납니다.
딘은 과거의 악몽 속에서 괴로워 합니다. 그러다 자살을 시도합니다. 이를 막으려고 온 영국여자의 목을 쥐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의치 못하고 다시 갇히고 맙니다.
크라울리는 계속 루시퍼를 추적 중입니다.
여전히 영국여자 헌터는 도대체 뭘 어쩌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